[주일설교, 2022.11.06, 김진영 담임목사] 아히도벨의 지혜, 다윗의 기도, 하나님의 뜻

1.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일자 2022년 11월 6일 (주일)
설교자 김진영 담임목사 (서울중앙교회)
설교 제목 아히도벨의 지혜, 다윗의 기도, 하나님의 뜻
성경 본문 사무엘하 15장 30-31절, 17장 1-14절
함께 읽은 말씀 사무엘하 17:14 / 사무엘하 15:31
영상 https://youtu.be/ricfWRWz1TM (설교 약 38분 + 기도)

작성 근거: 유튜브 영상의 한국어 자동 자막 전체를 읽고 정리했습니다. 자동 자막은 고유명사를 자주 틀리게 받아 적으므로(예: "아이도벨·아이돌웰"→아히도벨, "후세·쿠스·구세"→후새, "바울임"→바후림, "몰약"→모략, "학식"→학칙) 성경 본문과 문맥에 맞추어 바로잡았습니다.

영상은 설교 본론에 앞서 "설교를 듣는 자세"에 대한 당부(약 5분)로 시작합니다. 이 부분도 6장 첫머리에 정리했습니다.


2. 한눈에 보는 설교의 흐름

순서 내용
① 당부 설교는 "하나님께서 설교자를 통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일까"를 기도하며 들어야 은혜가 된다.
② 결정적 장면 압살롬의 반란 당일 밤. 다윗 인생에서 가장 결정적인, 질 수밖에 없는 싸움이었는데 기적적으로 이겼다.
③ 아히도벨의 지혜 네 가지 전략 — 오늘 밤, 정예병 12,000명, 다윗만 죽인다, 내가 하겠다. 완벽한 계획이었다.
④ 압살롬의 마음 "후새의 의견도 들어 보자." 하나님의 섭리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드러난다.
⑤ 후새의 계략 다윗을 살리려는 말. 야간 기습을 막고, 압살롬의 허영심과 영웅심을 부추겼다.
⑥ 핵심 구절 삼하 17:14 — 여호와께서 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을 물리치라고 명령하셨다.
⑦ 하나님의 작정 아합의 죽음, 나니아의 아슬란. 하나님은 길들일 수 없는 분, 작정하시면 그대로 하시는 분이다.
⑧ 잘못된 이해 예정과 섭리를 운명론·결정론으로 생각하는 병폐. 제네바 교회는 예정을 믿었기에 브라질에 선교사를 보냈다.
⑨ 다윗의 기도와 최선 삼하 15:31 — 다윗은 섭리를 믿기에 그 자리에서 기도했고,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다.
⑩ 함께 섭리하시는 하나님 교장 선생님 비유, 농부, 슬로브핫의 딸들. 하나님은 우리의 순종과 기도를 통해 섭리하신다.
⑪ A-B-C 기도하면 하나님은 C로 갈 내 인생을 C′(C 대시)로 바꾸신다. 하나님은 기도하기를 기다리신다.
⑫ 결론 기도는 하나님의 섭리에 참여하도록 주신 특권이다.

3. 결론 — 기도는 하나님의 섭리에 참여하도록 주신 특권이다


4. 함께 드린 기도 제목

설교 끝에 한 가지 기도 제목을 주셨다.

  1. 기다리시는 하나님께 — "하나님, 다윗이 기도하기를 기다리셨듯이 내가 기도하기를, 내가 순종하기를 기다리시는 줄을 믿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섭리에 동참하는 은혜를 주셨사오니, 그 은혜를 경험하면서 살아가는 남은 삶이 되도록 복 주십시오."

마무리 기도: 살아 계시고 섭리하시며 우리의 기도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믿고, 내 삶에 간섭하시고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는 그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며 즐거워하고, 하나님의 동역자요 대리인으로 살아가게 해 주시기를 구했다. 기도의 특권과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했고, 그 은혜를 경험함으로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해 주시기를 구했다. 한번 작정하시고 세우신 뜻은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그 섭리 가운데 우리를 초청하셔서, 기도와 믿음의 순종을 통해 동참하게 하신 것을 기억하며 힘을 얻는다고 고백했다. 평생 하나님의 섭리와 도우심을 경험했기에 평생 기도하며 살았던 다윗처럼 우리에게도 그런 은혜를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다.


5. 성경 본문 (사무엘하 15:30-31, 17:1-14) 줄거리

본문은 개역개정 성경의 내용을 풀어서 요약한 것입니다. 15장 31절과 17장 14절은 설교 중 회중이 함께 읽은 구절이라 그대로 옮겼습니다. 정확한 문장은 성경을 직접 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구절 내용
15:30 다윗이 감람 산 길로 올라가는데, 머리를 가리고 맨발로 울며 갔다. 함께 가는 백성도 모두 머리를 가리고 울며 올라갔다.
15:31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알리되 압살롬과 함께 모반한 자들 가운데 아히도벨이 있나이다 하니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옵건대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 하니라"
17:1-3 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말했다. 사람 12,000명을 뽑게 해 주시면 오늘 밤에 일어나 다윗의 뒤를 쫓겠다. 그가 지치고 힘이 빠졌을 때 기습하여 겁을 주면 함께 있는 백성이 다 도망할 것이니, 왕만 쳐 죽이고 모든 백성은 당신께 돌아오게 하겠다. 당신이 찾는 그 한 사람만 없으면 모든 백성이 평안할 것이다.
17:4 압살롬과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그 말을 옳게 여겼다.
17:5-6 압살롬이 "아렉 사람 후새도 부르라. 그의 말도 듣자" 하고, 후새에게 아히도벨의 말을 전하며 그대로 할지 아니면 다른 의견을 말하라고 했다.
17:7 후새가 대답했다. "이번에는 아히도벨이 베푼 계략이 좋지 않습니다."
17:8-10 왕의 아버지와 그를 따르는 자들은 용사이고, 새끼를 빼앗긴 들의 곰처럼 격분해 있다. 왕의 아버지는 전쟁에 익숙한 사람이라 백성과 함께 자지 않고 지금 어느 굴이나 다른 곳에 숨어 있을 것이다. 우리 편 몇 사람이 먼저 쓰러지면 "압살롬을 따르는 무리가 졌다"는 소문이 나서, 사자 같은 용사라도 낙심하게 된다. 온 이스라엘이 왕의 아버지와 그 부하들이 용사인 줄 알기 때문이다.
17:11-12 그러니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온 이스라엘을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이 모으고, 왕께서 친히 전장에 나가십시오. 그가 있는 곳을 이슬이 땅에 내리듯 덮치면 그와 그 부하를 하나도 남기지 않을 것이다.
17:13 그가 어느 성에 들어가면 온 이스라엘이 밧줄을 가져다가 그 성을 강으로 끌어내려 작은 돌 하나도 남지 않게 하자.
17:14 "압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계략은 아히도벨의 계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을 물리치라고 명령하셨음이더라"

6. 설교 내용 정리

6-1. 설교에 앞선 당부 — 말씀을 듣는 자세

목사님은 본문 설교에 들어가기 전에 한 가지를 말씀하셨다. 앞서 대표 기도를 하신 장로님이 정확하게 표현해 주셨는데, 예배에 나와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께서 설교자를 통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일까"를 간절히 기도하며 들어야 은혜가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기도하며 들으라고 하셨다

"저 부족한 설교자이지만, 성령님께서는 저 부족한 설교자를 통해서라도 나에게 하실 말씀이 분명히 있을 줄 믿습니다. 개떡같이 설교해도 성령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찰떡같이 알아들을 수 있는 은혜를 주실 것을, 하나님은 그런 분이심을 믿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도 똑같다

6-2. 다윗 인생의 가장 결정적인 장면

6-3. 아히도벨의 네 가지 전략

① 오늘 밤을 놓치면 안 된다

② 정예병 12,000명만 달라

③ 다윗만 죽이면 된다

④ 내가 이 일을 하겠다

완벽한 계획

6-4. 압살롬의 마음에 드러난 하나님의 섭리

6-5. 후새의 계략 — 다윗을 살리기 위한 말

첫째, 다윗은 찾을 수 없는 곳에 숨었을 것이다

둘째, 실패하면 사기가 떨어진다

압살롬의 성격을 이용한 허황된 전략

후새는 압살롬이라는 사람의 성격을 잘 이용해서 그가 좋아할 만한 허황된 전략을 준다.

누구의 전략이 우수한가? 목사님은 "그건 후새한테 물어보시면 됩니다"라고 하셨다.

후새가 급히 보낸 전갈

후새는 이 거짓된 전략을 말한 뒤 급히 사람을 불러 다윗에게 전령을 보냈다. "내가 이렇게 조언했지만 혹시라도 아히도벨의 계획이 채택되면 오늘 반드시 다 죽습니다. 죽음을 무릅쓰고 밤사이에 무조건 요단강을 건너야 합니다."

6-6. 핵심은 17장 14절 — 하나님의 뜻과 작정

성경을 읽으면 "역시 사람은 지혜가 중요하구나" 하게 된다. 중요하다. 그런데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또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핵심은 14절에 있다. (회중과 함께 사무엘하 17:14 낭독)

"압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계략은 아히도벨의 계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을 물리치라고 명령하셨음이더라" (삼하 17:14)

아합을 죽이실 때

압살롬과 다윗의 전쟁에서 누구의 뜻이 중요한가

길들일 수 없는 사자

6-7. 예정과 섭리를 운명론으로 오해하는 병폐

교리 맞는 말 거기서 끌어낸 잘못된 결론
예정 하나님께서 구원하기로 예정하신 사람은 반드시 구원하신다. (아멘, 맞다.) "그러니 내가 저 사람에게 전도를 하든 안 하든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거야."
섭리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섭리하시고 그 뜻대로 이끄신다. "그러니 내가 열심히 공부를 하든 안 하든, 일을 하든 안 하든 나를 향한 섭리가 이루어질 거야."

제네바 교회와 브라질 선교

6-8. 다윗이 이긴 이유 — 사무엘하 15장 31절의 기도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섭리의 손길 가운데 이겼다. 그런데 다윗이 이기게 된 이유는 사무엘하 15장 31절에 있다. (앞서 읽은 구절을 회중과 함께 한 번 더 낭독)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알리되 압살롬과 함께 모반한 자들 가운데 아히도벨이 있나이다 하니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옵건대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 하니라" (삼하 15:31)

다윗은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다

수능이 있다고 하자.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든 안 하든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질 거야."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도망가는 와중에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한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해야 할 일,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다 한다. 그런데 내가 하는 일로 이기지는 못한다. 하나님의 간섭과 섭리가 있어야 이길 수 있다.

다윗은 알았을 것이다

6-9.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섭리하신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섭리하실 때 우리와 함께, 나와 함께 섭리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작정과 뜻을 이루어 가실 때,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시고 내 인생의 일들을 이루어 가실 때 "아무것도 하지 마. 내가 다 할게"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섭리는 너무 신비해서 나와 함께, 나를 통해서, 나의 순종과 행동과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C. S. 루이스의 교장 선생님 비유

C. S. 루이스가 쉽게 설명한 것이다. 막강한 권한을 가진 교장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선포했다.

농부

농사짓는 사람이 잡초 한 포기를 더 뽑고 땅을 한 평이라도 더 개간하면, 잡초를 뽑은 만큼, 땀을 흘린 만큼 수확을 많이 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의 원리다.

슬로브핫의 딸들

(이 대목 바로 뒤, 영상 31분 무렵에 자막이 잠시 끊긴다.)

다윗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

6-10. A에서 B로, B에서 C로 — 기도가 바꾸는 길

하나님께서 우리의 남은 삶에 어떻게 간섭하시는지를 목사님은 이렇게 설명하셨다.

예정론이 하나님을 조종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기도하기를 기다리신다


7. 참고자료

설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덧붙인 배경 설명입니다. 설교에서 직접 말씀하신 내용이 아닌 부분은 성경 본문과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자료에 근거했습니다. 연대는 "약"으로 표기했습니다.

7-1. 역사 배경

압살롬의 반란 전후 (사무엘하 13-18장, 주전 약 10세기 전반)

순서 사건 성경
발단 압살롬이 누이 다말의 일로 이복형 암논을 죽이고 그술로 도망하여 3년, 돌아와서도 2년간 왕을 보지 못함. 삼하 13-14장
준비 성문에서 백성의 마음을 훔침. 4년 만에 헤브론에서 스스로 왕이 됨. 다윗의 모사 아히도벨을 불러옴. 15:1-12
반란 당일 다윗이 예루살렘을 떠남. 감람 산을 울며 오름. 아히도벨의 가담 소식을 듣고 기도함. 15:13-31
다윗의 조치 가드 사람 잇대는 동행.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은 법궤와 함께 돌려보내고 그 아들들을 연락책으로 삼음. 후새를 압살롬에게 보냄. 15:19-37
그 밤 아히도벨과 후새의 계략 대결(오늘 본문). 17:1-14
전갈 후새 → 제사장들 → 여종 → 요나단과 아히마아스. 두 사람이 바후림의 우물에 숨었다가 다윗에게 전함. 다윗 일행이 새벽까지 요단을 건넘. 17:15-22
결말 아히도벨은 자기 계략이 시행되지 않자 고향에 돌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음. 에브라임 수풀 전투에서 압살롬이 죽음. 17:23, 18장

아합의 죽음 (열왕기상 22장)

북이스라엘 왕 아합이 길르앗 라못을 되찾으려 할 때 선지자 400명가량이 승리를 예언했다. 선지자 미가야만이 하늘 회의의 환상을 전했는데, 한 영이 나아와 "내가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다"고 했다는 것이다(22:19-23). 아합은 변장하고 나갔으나 한 사람이 무심코 쏜 화살에 맞아 죽었다. 성경 본문의 표현은 "거짓말하는 영"이다.

제네바 교회의 브라질 선교

1550년대 중반, 프랑스의 빌가뇽이 브라질 과나바라 만(오늘날 리우데자네이루 일대)에 정착지를 세우고 제네바에 사람을 요청했다. 제네바 교회는 1556년 목사 두 명을 포함한 일행을 보냈고 이들은 1557년에 도착했다. 개신교가 아메리카 대륙에 보낸 초기 선교 시도로 꼽힌다. 그러나 빌가뇽이 태도를 바꾸어 일행은 쫓겨났고 일부는 처형되었다. 일행 중 장 드 레리가 기록을 남겼다.

7-2. 지리

지명 설명
예루살렘 다윗의 수도. 다윗은 성이 전쟁터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떠났다(삼하 15:14).
감람 산 예루살렘 동쪽, 기드론 골짜기 건너편의 산. 다윗이 울며 오른 길이다.
바후림 감람 산 동쪽, 요단으로 내려가는 길가의 베냐민 마을. 시므이가 다윗을 저주한 곳이며(16:5), 두 전령이 우물에 숨은 곳이다(17:18-19).
요단강 예루살렘에서 동쪽으로 광야를 내려가야 닿는다. 다윗은 강을 건넌 뒤 마하나임에 본거지를 두었다(17:24).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이스라엘의 북쪽 끝(단)과 남쪽 끝(브엘세바). "온 나라"를 뜻하는 관용 표현으로, 설교에서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에 빗대셨다.
길르앗 라못 요단 동쪽의 요충지. 아합이 아람과 싸우다 죽은 곳.
가버나움·벳새다 갈릴리 호수 북쪽의 마을. 예수님이 많은 권능을 행하셨으나 회개하지 않아 책망받았다(마 11:20-24).
아테네 바울이 아레오바고에서 설교한 그리스의 도시. 부활 이야기에 어떤 이는 조롱했다(행 17:32).
제네바 스위스의 도시. 칼뱅이 목회한 종교개혁의 중심지.

7-3. 인물

인물 설명
다윗 이스라엘의 둘째 왕. 이 무렵 통치 후반기였다. 밧세바 사건 뒤 나단 선지자가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않으리라"고 한 말씀(삼하 12:10-12)이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중이었다. 설교에서 다윗이 "제가 잘못한 것이 많고"라고 기도했다고 풀이하신 배경이다.
압살롬 다윗의 셋째 아들. 외모가 뛰어났고(14:25) 살아 있을 때 자기 이름으로 기념비를 세웠다(18:18).
아히도벨 길로 사람, 다윗의 모사. 그의 계략은 "하나님께 물어서 받은 말씀과 같이" 여겨졌다(16:23). 밧세바는 엘리암의 딸이고(11:3) 다윗의 용사 엘리암은 아히도벨의 아들이므로(23:34), 두 엘리암을 같은 사람으로 보아 아히도벨을 밧세바의 할아버지로 이해하는 것이 널리 받아들여지는 해석이다. 설교에서 "원한"을 말씀하신 근거다.
후새 아렉 사람, "다윗의 친구"(15:37). 다윗이 "나와 함께 가면 짐이 된다. 돌아가서 아히도벨의 모략을 패하게 하라"고 보냈다(15:32-34). 다윗의 기도 직후 산마루에서 만난 사람이 후새다.
사독·아비아달 / 아히마아스·요나단 두 제사장과 그 아들들. 설교의 "제사장의 아들들"이 아히마아스와 요나단이다.
요압·아비새 다윗의 조카이자 군대 지휘관들.
우리아 밧세바의 남편. 다윗이 전쟁터 맨 앞에 세워 죽게 했다(삼하 11장).
아합 북이스라엘 왕(주전 9세기). 위 7-1 참조.
슬로브핫의 딸들 므낫세 지파 슬로브핫의 다섯 딸. 아들 없이 죽은 아버지의 기업을 달라고 모세에게 요청했다.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자 "슬로브핫 딸들의 말이 옳다"고 하시며 딸에게도 기업을 주는 규례를 세우셨다(민 27:1-11).
칼뱅 장 칼뱅(1509-1564). 제네바의 종교개혁자. 설교의 "캘빈".
C. S. 루이스 영국의 작가이자 기독교 변증가(1898-1963). 『나니아 연대기』의 저자.

7-4. 문화

7-5. 신학 용어

용어 풀이
섭리(攝理)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을 보존하시고 다스리셔서 뜻하신 목적으로 이끄시는 일.
작정(作定) 일어날 모든 일에 대한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과 결정.
예정(豫定) 작정 가운데 특히 사람의 구원에 관한 하나님의 결정. 이중 예정은 구원으로의 선택과 함께 버려두심(유기)도 하나님의 작정에 속한다고 보는 가르침이다.
운명론·결정론 모든 일이 이미 정해져 있어 사람의 기도나 행동이 아무 의미가 없다고 보는 생각. 설교는 성경의 예정·섭리가 이것과 다르다고 강조한다. 개혁 신학은 하나님이 목적만이 아니라 기도·전도·수고 같은 수단도 함께 쓰신다고 가르친다.
개혁 신학 칼뱅 등 종교개혁자들의 가르침을 잇는 신학.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를 강조한다.
고신(高神)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교단.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 반대 신앙을 계승한 장로교단.
조명(照明) 성령께서 마음을 밝히셔서 성경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 일.
경건의 모양과 능력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딤후 3:5).
믿음은 들음에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
동역자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고전 3:9).
간섭 설교에서는 하나님이 우리 삶에 직접 개입하여 돌보신다는 좋은 뜻으로 쓰셨다.
사변적(思辨的) 성경이 말하는 범위를 넘어 머릿속 추리로만 따지는 것.

8. 정리하며 확인할 점